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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News in Headlines

18/12/11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1. 의사와 교사 금품 선물

러시아 의회에서 초등교육~고등교육에 해당하는 교사들 및 의사들에게 선물을 금지하는 법안이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꽃과 초콜릿,사탕류를 제외하고는 일체의 금품성 선물이 금지됩니다.

2. 프랑스 시위의 러시아 관여.

프랑스의 유가반대 시위관련하여 러시아 정부의 선동이 있었다는 더타임즈의 기사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크레믈 대변인인 드미트리 페스코프가 프랑스를 포함하여 러시아는 그 어떤 나라의 내정 간섭할 권한도 생각도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이에 앞서 프랑스 외교부 장관인 장이브 드리앙이 시위와 관련하여 외압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발표하자, The times에서 러시아 정부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며 기사화했습니다.

3. 비리 공무원 해고

러시아 노동부 산하 국가 업무 발전청의 발표에 따르면 12월말까지 비리에 연루되거나 부패에 관여한 공무원 705명을 해고했다고 공개했습니다.

4. 몰도바 대통령 임시탄핵

몰도바내 5가지 법안 통과를 놓고 반대의 입당을 고수해온 이고리 다돈 몰도바 대통령을 헌법재판소에서 임시 탄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5가지 법안을 통과한 후 대통령직에 복귀하게 됩니다. 5월9일 2차대전 승전기념일에 승전일과 무명용사를 기리는 휴일 이외에 유럽의 날을 제정하는 법안과 몰도바내 러시아 유명 TV 채널방송을 방영하는 입장등을 포함 총 5가지의 법안을 통과하게 됩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