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7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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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국 함대의 침범

미해군 함대인 McCampbell가 동해의 표트르 대제만 인근 군사 기지를 시위하듯이 근접 항해한것을 이례적으로 미해군이 언론에 먼저 공개했습니다. 이는 미 정부가 국제법상으로 비행을 허가하는 지역의 비행을 필요에 의해 비행 및 항해 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것에 대한 시위라고 러시아 여론은 공개했습니다.

2. 모스크바 폭설 예상

모스크바 지역의 적설량 10cm이상의 폭설이 예상되며, 5-10m/s의 강풍이 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모스크바 주민들에게 도로주행과 많은 적설량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것을 주의하였습니다.  한해 강설량의 10%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3.INF의 위반사항

INF(중거리핵전력조약)에 대한 러시아와 미국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크레믈 대변인이나, 외교부 대변인을 넘어 푸틴이 직접적으로 언론에 해당 내용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러시아쪽 입장은 해당 조약을 체결이후 단 한번도 어긴적이 없으며, 만약 어겼다면 위반 사항에 대한 증거 제시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G20을 통해 러시아는 해당 내용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것을 기대했었습니다.

4. 러시아 국방부의 레이저 무기 공개

러시아 국방부가 2019년부터 군배치에 사용할 새로운 레이저 무기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무기의 명칭은 '넘치는 빛'을 의미하는 'Peresvet'로 2017년부터 레이저를 러시아 군무기로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무기의 사양에 대해선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움 가득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