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10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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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알리나 자기토바 피겨선수

러시아 피겨스테이트 차기 유망주인 알리나 자기토파가 밴쿠어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서 2등을 차지하였습니다. 1등으로는 일본의 리카 키히라가(233.12점) 차지한것으로 알려왔으며, 승부를 결정하는 가장 큰 차이는 리카가 트리플 악셀에서 고득점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러시아 비즈니스맨 발언

러시아 경제 관련 유명 정치인이자, 정부 기업인 나노기술 연구소의 '루스나노'의 대표인 아나톨리 추바이스가 언론에게 지난 20년간 러시아의 경제는 비즈니스맨들과 신흥부자들이 이끌어 왔을뿐 아니라, 구소련의 무너졌던 경제구조도 비즈니스 맨들이 세웠던것에 비해 국민들은 비즈니스맨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발언해 여론의 비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격해지는 프랑스 시위

프랑스의 유가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8일 프랑스 전역에 걸쳐 시위에서 경찰이 체포한 인원이 1,550여명에 육박한것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시위에 참여한 전체 인원이 12만5천여명으로 추산되며, 이를 진압하기 위해 투입된 경찰 인원만 9만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4. 푸틴의 여당경고

러시아 여당인 '예지나야 라씨야' 당의 정치인들이 최근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거침없는 발언으로 여론의 비난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푸틴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여당 정치인)들의 발언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먼저 생각하고 발언하며, 이런 국민들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이 당을 바닥까지 끌고 내려가는 행동이라고 하며, 그런 인원들에 대해선 끊임없이 지켜볼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앞서 리뻬츠크 임시주지사인 이고리 아르타마노프는 옐친대학의 한 학생이 물가가 높은것에 대한 답변으로 학생이 충분치 않은 돈을 벌고 있으며, 돈을 더 벌라는 어조로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것뿐 아니라, 사라토프 고용노동부의 나탈리아 소꼴로바의 최저연금액과 관련해 '슈퍼에서 세일하는 마카로니 사먹으면 충분하지 않느냐'는 발언을해 해고당한 사건등과 관련과 관련한 발언입니다.

이상입니다.

좋은일 가득한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