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30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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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7 MAX8 보잉기의 첫사고

자카르타 수마트라섬에서 이륙한지 13분만에 저가 항공인 라이언 에어의 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추락지점은 현재 밝혀졌지만 기내에 188명이 탑승하고 있던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첫세대 보잉기 기종의 사고이기에 결함 부분이 주목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승객 전원 생사는 확인되지 않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 스베르방크의 직원정보 누출

러시아 국영 은행인 스베르방크에서 42만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이름,부서 및 이메일 주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스베르방크가 다소 당혹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베르방크의 발표에 따르면 회사 내부에서 악의적인 목적으로 직원 정보를 누출하였으며, 이메일 주소 이외에 개인정보는 누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으며 주로 누출한 싸이트는 프로그래머 전용 싸이트인것으로 파악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해커에 의한 공격으로 누출된 정보인지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3. 쿠반 동물 서커스 사고

러시아 쿠반 지역의 한 지역 서커스에서 첫째줄에 앉은 관람객이 아이를 사자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다가 사자가 아이를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아이는 얼굴 부위를 물리고 지역 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다행히 사고 쇼크는 피한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사고로 아이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서커스 대표를 체포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의 판결시 최대 6년까지 구형을 할 수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 그루지아 대선

그루지야에서 1차 대선 투표가 열렸습니다. 현재까지 언론에 공개된 바에 의하면 100%의 투표율을 나타내며 한 언론사에서는 무정당의 살로메 자라비쉬빌리가 2차 대선을 나가게 되었다고 발표하며, 사전 투표 조사에 따르면 과반수 이상이 '그루지야의 꿈' 정당을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차 선거에서 일정수 이상의 득표자들을 모아 2차 선거를 하게 됩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