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26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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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흐메이니 무인공격기

과거 13대의 무인드론기를 이용 시리아와 러시아의 공군기지인 흐메이니 지역을 폭격한 범인으로 러시아 국방부가 미국 국방부를 지목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차관인 알렉산드르 포민이 미정부가 정찰기인 보잉 P-8 포세이돈을 이용해 흐메이니 공군기지의 폭격을 주도했다고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해당 폭격을 앞두고 지중해 연안에서 해당 정찰기가 8시간넘게 비행한 사실을 증거로 제출하였습니다.

2. 러시아 여성부호 순위

Forbes 가 러시아내 여성 부호 순위를 발표하였습니다. 1위를 차지한 여성은 부동산 개발업체이자 전 모스크바 시장인 유리 루시코프의 와이프인 '인테코'의 옐레나 바투리나가 차지하였으며, 2위로는 온라인 의류판매 쇼핑몰 'wildberry'를 운영하는 따찌야나 바칼축이 차지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3. 우크라이나 감독 사하로프 상 수상 

러시아 감옥에서 테러 혐의로 20년을 복역한 알렉 센초프가 유럽의회가 인권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사하로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반체제 인사였던 안드레이 사하로프를 기리기 위해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서 러시아 정부에서 복잡한 심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4. 모스크바 최저 기압

모스크바가 연일 이상 기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986년 이후 32년만에 최저 기압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