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24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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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까슈끄지의 시신 발견

연일 세계 언론에 화제가 되고 있는 까슈크지의 실종 사건을 두고 터키내 사우디 총영사관 부지에서 얼굴 부분이 심하게 훼손된 까슈크지의 시신이 발견되어 더욱더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레이젭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해당 행위에 대해 '오래전부터 사전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발언하며 사우디 정부의 명확한 해명을 요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 메드베제프의 우크라이나 제재 준비

러시아 총리인 드미트리 메드베제프가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 국적자들에게 국경을 넘는 행위에 대해 법적인 처벌을 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데에 대해 메드베제프 총리가 러시아 정부도 100여명의 우크라이나 국적자들에 한해 제재를 가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러시아 영토내에 금지한 행위를 한 인원에 대해 법적인 규제와 경제 활동을 금지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3. 중거리 핵전력조약의 중국반응

중거리 핵전력 조약(사거리 500~5000km)에 대해 과거 트럼프가 러시아가 조약을 어기고 있어 해당 핵무기를 생산할 것을 촉구한것에 이어, 중거리 핵전력 조약에 중국도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강요한것에 대해 중국 정부가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여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조약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인 화춘잉이 중국은 국방 관계에 있어 자신들의 안전에만 관심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4. 러시아와 정교회와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청의 갈등

콘스타티노폴리스 총대주교청이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독립을 인정하면서 러시아 정교회에서 반발을하며 양교구청이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정교회가 과거 총 대주교청의 바르톨로메오스1세의 발언을 언급하며 러시아 종교회가 콘스타티노폴리스의 뜻을 따를 필요없다고 정교회의 모스크바교부 비서관인 이고리 야킴축이 언급했습니다. 이에 앞서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는 러시아 정교회가 선거를 통해 주교를 선발해야 함을 비난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