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22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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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폴란드의 반러시아 정책

최근들어  러시아 행보에 강한 불만을 표현하고 있는 폴란드의 각 지방 정부는 폴란드내에 설치되어 있는 2차대전 관련 소비에트 동상의 철거를 감행하고있어 러시아가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입장에선 파시스트에 대항해 폴란드 영토내에서만 붉은 군대가 60만명 이상 전쟁중 희생을 당한곳으로 러시아에겐 폴란드가 적지 않은 2차대전의 의미를 가져오는 곳이었습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폴란드의 해당 결정으로 인해 정치적/경제적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 중거리 핵전력조약

1987년 소련과 미국사이에 체결했던 중거리 핵전력 조약(사거리 500km~5,500km의 중거리 핵무기의 폐기관련 조약)을 러시아측에서 지키지 않아, 미국도 해당 무기의 개발을 촉구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오바마 정권에 대한 비판으로 지난 정권동안 해당 사안에 대한 추가적인 협의를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입장에선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3. 시신 수습을 거부한 부모

지난 케르치 지역에서 20여명의 사상자와 50여명의 부상자를 내고 자살한 가해자의 시신 처리를 가해자의 부모들이 하고 있지 않다고 언론이 공개하였습니다. 사고후 장례식과 묘비 자리 결정을 하여야 하는데 현재까지 가해자 부모가 해당 처리에 대한 거부를 하고 있습니다. 

4. 터키 관광 물가 인상

노동시간과 인금상승으로 인해서 2019년부터 터키의 관광 물가가 10~15%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 제재와 관련되어 외환위기로 인해 이미 2018년에 전년도 대비 물가 상승을 10~30%한 적이 있기에 관광 인프라 관련 물가도 10~15%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