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19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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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르치 총기 난사 사고

지난 수십명의 부상자와 20명의 사상자를 기록했던 케르치 지역의 한 컬리지 총기 난사와 폭탄 테러에 대해서 크림주의 주지사인 세르게이 아크세노프가 사고를 저지른 블라디슬라프 로슬랴코프 (18세)가 총기 및 폭탄을 수입한 경로와 관련하여 혼자서는 도저히 할 수 없었다며 그 배후에 조력자가 있을 수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해당 배후에 대해서 경찰이 추가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블라디슬라프 로슬랴코프가 케르치 컬리지에 재학중이던 학생이 10월 17일 오후 총기와 폭탄을 들고 점심 시간이던 학교 식당에서 총기난사와 폭탄물을 발파하여 18일 현재까지 20여명이 사망, 50여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 총기 난사후 범인은 총기로 자살하였으며, 특수부대가 터지지 않은 폭탄물을 발견하였으며 범인이 해당 행위에 대한 원인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은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자의 대부분이 10대 후반으로 더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 우크라이나 법안 통과

우크라이나 상원의원에서 러시아를 위협국으로 규정하며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는 러시아인들에 대해 과거 15일간의 구금과 벌금을 부과했던것과 달리 새로운 법안을 발효했습니다. 앞으로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는 러시아 국적자에 한해 최대 8년의 실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나토군의 아조프해 훈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군사용 배를 아조프해에 진입하지 않겠다는 협약이 맺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NATO군의 훈련을 아조프해에서 진행하고 싶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외교부 장관인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우크라이나와의 협약에도 불구하고 아조프해에서의 NATO 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