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환율
1. 한달 생활비 논쟁
주말동안 사라토프주의 이주 노동부 장관인 나탈리야 쏘꼴꼬바가 한 비공식 석상에서 한 발언이 동영상으로 공개되어 여론의 큰 공분을 샀습니다. 연금 개혁법 관련하여 최저 연금인 3500루블(한화 약 5만8천원)로 슈퍼에서 세일하는 스파게티 면을 구입하면 한달 생활비로 충분하다고 발언해 논란을 가져왔으며, 해당 발언으로 보직해임을 당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앞서 전 장관이 지난 해 받은 연봉이 2백만루블(한화 3천만원)을 넘는것이 공개되고 아파트 1채와 단독주택 1개를 가진것으로 개인재산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2. 논란의 러시아 축구 선수
술에 취해 연달아 폭행사건을 일으켜 큰 비난을 받고 있는 알렉산드르 코코린과 마마예프의 처분을 놓고 카디로프 람잔 체첸 공화국 대표가 두 선수를 '아흐마드 그로즈니 축구클럽'에서 뛸것을 권유했습니다. 현재 두 선수는 러시아 법원의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처벌에 따라 현재 소속되어 있는 뻬쩨르부르크 및 크라스노다르 클럽과 러시아 축구협회의 처분이 뒤따를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두 구단에선 법적 처분을 받게될경우 일방적인 계약 파기로 인하여 거액의 벌금을 물릴 예정이라고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또한 마마예프는 현재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해 본인의 행동을 후회한다고 언론에 밝히며 현상황에 대해 처리해야할 부분이 있어 '아흐마드 그로즈니 클럽'으로의 이적은 생각못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3. 상트 뻬쩨르부르크 인근 화재사건
상트 뻬쩨르부르크 인근 푸쉬킨시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4시간의 진화작업 끝에 500 헥타르 면적의 창고의 화재를 피해자 없이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토요일(10/13일) 저녁에 화재가 발생해 화재진압팀이 투입되어 화재작업을 지속적으로 작업했다고 밝혔습니다.
4. 러시아 경제부장관의 G20 경제 언급
G20 회의에 참가한 러시아 경제부장관인 세르게이 스토르착이 현재의 무역전쟁이나 제한적인 조건의 세계 무역이 지속적이게 될 경우 2007년도의 세계적인 경제 위기때 만큼 경제 발전율이 저조해져 세계적인 금융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활기찬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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