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10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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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크라이나 폭파사건

우크라이나 군사무기 창고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체르니고프 주의 한 도시에서 9일 오전 7시에 화재가 발생해 1만명 이상이 대피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건 원인에 대한 귀추가 주목될 예정입니다. 사건 당시 초당 3회 이상의 폭발을 일으키며 한때 창고에서 반경 20km밖으로 대피했다고 우크라이나 비상대책부에서 발표했습니다.

2. 전자 신분증 도입

2018년 말까지 러시아의 국내 신분증을 과거 방식의 종이 여권에서 전자칩이 들어간 플라스틱 카드로 개발을 완료하여 2020년부터 전자 신분증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권에 운전면허증, 개인기록 및 사회의료보험 번호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러시아 교량 붕괴

아무르 주 스바보드니 도시의 철도 위 자동차 교량이 붕괴되어 해당 사고로 트럭 운전사 한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현재까지 트럭 운전사 이외에 부상자나 사상자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해당 사고 지역을 조사하기 위해서 주지사 및 주의 담당 교통부 장관등이 사고 지역을 급파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해당 붕괴사고로 인하여 시베리아 트랜스 철도길이 현재 폐쇄된 상태로 물류 운송에 다소 복구까지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러시아에서 인기 스마트폰 중고기종 순위

2018년 상반기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 기종을 발표했습니다. 2018년 상반기에 판매된 기종중 1위는 애플(54%), 삼성 18.5%, 샤오미 6.5%, 소니 3.5%를 순으로 차지하였으며, 중고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아이폰 5S, 6, 6S 순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대비 애플과 삼성의 판매량이 각각 12%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