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12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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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유즈호 사고

"소유즈 MS-10" 우주선에 타고 있던 알렉세이 옵치닌과 미국인 나사 헤이그가 국제 우주선으로 향하던중 로켓 부분에 화재가 발생하여 구조 캡슐로 비상착륙하는 상황이 발생. 현재까지 해당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두고 크레믈 대변인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언론을 통해 응급 시스템이라도 이상없이 작동하여 두 명이 살게된것만으로도 다행이라며 언급했습니다.

2.코코린 사건의 경찰대응

지난 폭력사건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코코린,마마예프의 폭력 사건에 전격 가담했던 3명의 인물중 코코린의 친동생이 포함되어 있어 긴급 체포했다고 러시아 경찰총국이 밝혔습니다. 현재 주범으로 꼽히는 코코린과 마마예프는 모스크바 구치소에서 하루를 보낸 상태이며, 차후 판결을 통해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났음에도 공개석상에서 사과 한마디 없어, 많은 여론의 공분을 샀습니다. 또한 크로스노다르 축구팀에선 마마예프가 해당 사건으로 법적인 처벌을 받게될 경우 일방적인 계약파기로 간주하여 3천만 유로의 위약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러시아 이슬람의 또다른 이슈

공공장소에서 러시아 젊은이에게 빈 캔을 던지며 "아흐마드는 전능하다"라는 말을 외치게한 영상이 돌면서 여러 여론의 공분을 사자 체첸 공화국의 총리인 람잔 카디로프가 해당 사건에 대해서 어디에 있든 언제가 되었든 첫 비행기를 타고 당장 내 앞에 오라는 경고와 체첸인을 대표하여 모든 러시아내 타민족에게 사과를 한다고 발표하자 해당 영상의 당사자가 사과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였습니다. 

4. C-400 구입에 대한 인도 정부의 답변

인도 정부가 러시아의 C-400을 구입하는데 미국 제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해당 우려에 대해 미국정부는 한번도 해당 결정에 대해 우려는 표명한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미국 아태차관보의 렌달 슈라이버는 인도-러시아간 과거 관계를 봤을때 충분히 인정할만하며, 차후에라도 뉴델리가 다른 시각으로 바라봤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맞이하시고, 주말도 활기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