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18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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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폴란드 가스 계약

폴란드가 미국으로부터 셰일가스 공급에 대한 계약의 기간을 20년으로 잡아 러시아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폴란드사인 PGNiG와 미국의 Venture Global LNG가 20년동안 매년 2백만톤 이상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기로해 러시아가 앞으로의 유럽 가스 공급에 난항을 겪을거라 예상됩니다. 

2. 모스크바 지하철 알림

모스크바 지하철내 광고 알림및 방송이 너무 많다는 민원이 잇달아 연초부터 지하철내 방송을 줄이기 시작해 현재 70%의 방송을 감소했다고 모스크바 지하철관리국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소음에서 조금 더 안락한 교통이 될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3.인종 차별에 대한 코코린의 인정

지난 8일 공무원 2명과 유명 진행자의 운전기사를 폭행한 죄로 긴급체포된 러시아 축구선수 알렉산드르 코코린이 고려인 공무원 데니스 박 폭행당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것과 집단폭행한것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해당 죄가 판결시 더 추가될 예정이라는 예측과 더불어 마마예프 또한 같은 죄명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해당 사건에 대해 마마예프는 자신의 행동이 어리석었음을 대중앞에 사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코코린은 현재까지 사과가 없어 여론의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푸틴도 코코린과 마마예프를 두고 '러시아 스포츠의 치욕'이라고 발언했습니다.

4.UFC 데이나 화이트 발언

지난 하빕과 코너 맥그리거 UFC 경기에서 많은 논란을 가져온 경기에 대해서 데이나 화이트가 최종적인 발언을 하였습니다. 하빕의 승리를 인정하는 발언을하며 하빕이현재까지는 UFC에 잔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칫하면 차별이나 공정성에 대한 많은 논란을 가져올 수 있었던 문제기에 신중히 결정된 것으로 예측됩니다.

5. 크림반도 전문대학 사고

크림반도의 케르치 도시의 한 전문대학에서 폭탄 테러와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25명이 부상을 입고 응급실로 보내졌으며 17여명이 사망했으며 50여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테러 폭탄으로 인한 사고로 밝혀졌으며 배후에 대해선 현재 러시아 경찰총국이 조사중에 있으며, 희생자 대부분이 10대 후반임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