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환율
1. 러시아와 미국의 냉전
트럼프가 러시아가 과거 소련시절 미국과 체결했던 중거리 핵전력 조약(사거리 500~5,000km 사이의 핵미사일 개발을 중단하는 조약)을 파기했다는 발언에 대해 양국가간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외교부가 정작 조약을 파기하고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건 미국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자신들의 가치와 러시아인들의 국민들을 수호하는 목적의 전쟁만 준비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2. 미정부 보좌관 존 볼턴의 발언
그루지아 트빌리시를 방문 중인 존 볼턴 미 보좌관이 중국의 미사일들이 러시아를 향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중국의 미사일들의 사거리 안에 러시아의 핵심 시설이 포함되며 이는 러시아를 위협하기 위함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러시아 언론은 이에 대해 중거리 핵전략 조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기 위한 미국의 방해공작이라고 밝혔습니다.
3. 메르켈의 러시아어
터키에서 독일,러시아,터키,프랑스 정상이 만나 시리아 사태에 관한 4자 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이에 참석후 회담장을 이동중 푸틴이 외투를 여미자 메르켈이 '시베리아 외투'라고 러시아어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회담에서 도출된 결론으로는 시리아 도시인 이들립의 테러리스트 분쟁 사태가 더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고 공개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들립에서 알레포 도시 방향으로 몇차례 공격이 감행된 바 있습니다.
4. 체첸 국경
잉구쉬 공화국과 체첸 공화국간에 국경을 막는 조약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첸 공화국의 대표인 카디로프 람잔과 잉구쉬 공화국의 대표인 유누스벡 예브쿠로프간에 조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지만 두 공화국간 명확한 영토의 분쟁은 의회의 협의를 통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체첸 공화국내 자체적으로 석유를 채굴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히며, 러시아에 기대지 않고 '체첸석유화학산업'에서 직접 채굴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5.The new times 벌금
러시아 법원이 The new Times에 부과한 벌금 2천2백만 루블에 대해 취소할 것을 권고하며 언론의 자유 침해를 주장하며 아를렘 데지르 유럽 안보 협력 기구 언론 대표가 전례없는 언론에 대항하는 결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6. 러시아 경제 원조
트럼프 미대통령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미국에게 경제적 원조를 원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러시아는 경제 분야에 있어 우리의 도움을 원할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러한 부를 축적했기 때문이고, 난 11조 7천억원이라는 훌륭한 결과를 가져왔다. 러시아는 우리의 원조가 필요로 할 것이다. 모두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 도널드 트럼프
이상입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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