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과거 악습의 잔재가 아닐까 하네요.
예전에는 대기업들이나 회사에서 직장한번 가지면
거의 평생 직장으로 생각하는게 어렵지 않았는데, 요새는 사회초년생이 평생직장으로 남을 확률이
거의 없는게 사실이죠. 뭐 물론 옛날 사고방식에는 돈만 주면
근로자들 인생 책임진다라는 분위기라면,
요새는 그런 인식도 없거니와 평생 직장으로 생각할만큼 안정성도 없는게 사실이죠.
그런 의미에서 직장인들의 다른 가능성을 항상 열어둬야 앞으로 노년화되가는 연령층의
대비책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최근에 어느 기사를 보니 유튜브로 뛰어들고 싶어 영상 편집을 배우는 직장인들이
전체 수강의 70%를 차지하지만 정작 수강자중 직장 이외에 경제활동이 금지되어
정작 배워도 써먹지 못한다는 기사를 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회사 30년 근속하고도 다른 할줄 아는게 없어 기껏 골목상권 치킨레이스 될거 알면서
치킨집만 기웃거리는 정년퇴직자들보니,, 앞으로도 취미나 관심 분야에 전문성을 가질 수 있게금
정부에서 '본업을 방해하지 않는이상 다른 경제활동을 허용할 수 있다' 라는 법적 항목을
모든 직장인들에게 적용시키면 어떨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추가적으로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부분이 '노동시간의 단축' 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근무 시간이외에도 근로자를 묶어두고 싶다면
경제 논리에 의해 근로자의 다른 경제활동을 막는거니,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간단한 논리입니다.
결국은 근로시간 이외에 추가적인 경제 활동을 통해서 추가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어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차후 전문성을 가질 수 있다면 정년 퇴직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되는거구요. 위 환경에 맞춰진 다양한 근무형태나
다양한 분야에 사회적 전문성을 띄울 수 있어 역효과보단 순효과가 많을거 같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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