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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살해 사건과 영국의 러시아 월드컵 보이콧

사건의 전말.


우선은 이 사건에 대해서 알아둬야 하는게, 


러시아 외교부 정보총국에서 근무하면서 영국의 Mi-6의 첩보활동을 한 인물로서 


러시아에서 반역죄로 재판을 받고 투옥되었으나, 러시아와 미국간 스파이 교환에 의해 2010년 풀려나게 됩니다.


그리고 지난 3월 4일 영국의 한 식당에서 괴한에 의해서 독극물 공격을 받아 


현재 딸과 함께 중퇴 상태라고 합니다.



이를두고 영국 정부에서도 


큰 비판의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영국 외교부 장관인 보리스 존슨이 여름에 러시아에서 열릴 월드컵을 두고  벌써 보이콧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폴란드,오스트리아, 일본을 포섭해서 보이콧을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쯤되면 우리나라에선 90%이상의 여론이 


"러시아(푸틴)가 또 못할짓 했구만..ㅉㅉ' 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다만, 소치 올림픽도 투입한 돈에 비하면 크림사건 때문에 너무 많은 비난을 받았고, 더불어 쉐일가스로 인해서 


아주 큰 하락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다시 월드컵 행사를 앞두고 사건이 터졌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음모론을 좋아해선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때가 딱딱 맞는거 아닌가 하네요.


어찌되었든 무언가의 희생양을 삼기는 너무나 편한거니까요.


일단 러시아 정부의 발표나 결과를 더 기다려봐야 할듯 싶네요.


간단요약 


- 러시아에서 외교부 직원을 영국에 파견.

 

- 알고보니 첩보원임.

 

- Mi-6(영국첩보기관)에 섭외당함.

 

- 러시아에서 들킴. 반역죄로 감옥감.

 

- 미국과 스파이 교환으로 풀려남.

 

- 딸과 영국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다가 독극물 살해 시도당함.

 

- 현재 중태로 오늘내일하고 있는 상황.

 

- 이를두고 영국 정부에서 진상을 요구하며, 월드컵 보이콧할 나라를 회유중.

 

- 현재까지 폴란드,오스트리아, 일본을 포섭할 예정.(당연 잉글랜드 포함)

 

  (좀만 더 확대하면 러시아도 적이 많은지라 유럽의 대다수 나라가 참여할듯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