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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 피부에서 오래가는이유.




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 [발표내용]


마르셀 대학의 연구팀에 의하면, 


염료가 피부 밑으로 침투하면 면역 세포가 해당 색소를 다른 종류의 라포크롬(지방색소)으로 인식,


염료의 독성물질이 몸안에 흡수하는것을 차단하고 염료 자체가 퍼지는 것을 차단.


장시간 문신이 없어지지 않고 존재할 수 있는것을 증명하였다고 합니다.





다만, 면역세포가 인간의 수명보다는 길지 않은데, 문신후 염료를 면역세포가 섭취,보관하고 있다가 수명이 다 하게 되면 


다른 면역 세포가 이전 세포가 뱉어낸 염료를 다시 섭취한다고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세포에 의해서 염료가 영원에 가깝게 전이가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면역 세포의 생존능력이나 효과가 얼마나 뛰어나냐하면 


피부를 몸의 한부위에서 다른 부위로 옮겨도 면역 세포는 살아 있다고 합니다.


몸의 체계가 참 신기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