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세운 대통령 후안 과이도 임시 대통령과
기존 대통령이었던 니콜라스 마두로가 러시아의 비호를받으며
대립하는 심각한 양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쉐일가스로 인해 직격탄을 받은 베네수엘라는
인구의 10%가 인플레이션을 피해 해외도 도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러시아도 미국이 세계 오일/가스에서 영향권을 넓혀가는 상황에서
꼭두각시 노릇할 후안 과이도 임시 대통령을 호락호락하게 내비둘리 없죠.
기존에는 내정간섭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던 러시아도 TU-160 폭격기 2대를 베네수엘라에 배치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이에 러시아 언론에 의하면 여객기 한대가 모스크바에서 베네수엘라로 28일 비행해
어제 다시 모스크바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있었으며, 복귀할때 2명의 승객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https://www.flightradar24.com/data/flights/n49802?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1f58c1a8
마두로의 금괴를 러시아로 옮겼다는 루머가 있던데, 단순 루머일지 두고봐야 할 듯 싶네요.
'다양한 주제 및 정보 > 화제,뉴스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헝가리 정부'Mig-29'기 매각한다. (0) | 2019.02.12 |
---|---|
러시아 진보 언론의 탄압 (0) | 2019.02.10 |
통일(또는 북한개방) 이후 한반도의 모습 (0) | 2019.01.07 |
미국과 러시아의 스파이 체포사건 (0) | 2019.01.05 |
중국의 MOAB 개발소식 (0) | 2019.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