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28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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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트럼프의 러-우간 갈등발언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군함 3척이 러시아 해군에 의해 나포된것과 관련하여 계엄령을 선포한 것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가 관련 발언을 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마음(러시아-우크라이나)에 들지 않는다며 유럽연합도 해당 사건에 대한 빠른 해결을 촉구하며, 미국 또한 갈등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발언 했습니다. 또한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푸틴과 메르켈이 핫라인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 우크라이나의 후속조치

해군 3척을 나포한데에 대해 계염령을 내린 우크라이나 상원 의회는 28일부터 30일간 계엄령을 지속하며, 계엄령 선포 지역은 주로 우크라이나 정부 반군들과의 분쟁지역으로서 유일하게 포함되지 않은 주는 도네츠크와 자빠로쉬스까야 주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러시아내 우크라이나 지역전문가들의 주장에 따르면 내년 3월에 있을 대선의 캠페인이 12월부터 시작하며, 이번 선거에 표트르 파라쉔코가 승리하기 어려울것이라 판단하여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영국의 브렉시트

영국의 Brexit의 최종 결정을 12월 11일 의회 선거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The Daily Telegraph가 기사화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메이총리 입장에서는 유럽내 입지와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의회에서 EU탈퇴를 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지만 투표결과는 확신이 어렵다고 하지만 현재 의회에 테레사 메이당이 90%이상을 차지하기에 큰 변동이 없는한 브렉시트 반대 결정이 내려질것 같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여론에선 'May(테레사)be not'이라는 슬로건까지 등장했습니다.

4. 우크라이나 - 폴란드 국경 부근 시위

유럽번호를 단 차량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통과할시 세금을 걷는 법안이 통과하자 이에 반대하는 운전자들이 강한 반발이 일어났다고 언론이 공개하였습니다. 현재 국경 부근에서 시위가 일어나자 국경을 막고있는 상태이며, 이로인해 큰 정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뿐 아니라, 슬로바키아, 헝가리,루마니아 국경도 일시적으로 폐쇄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5. 미국의 관계 조정

마이클 폼페오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대화와 협의로 해당 사건을 조정하길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자, 이에 크레믈이 드미트리 페스코프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조정이 가능한 기간은 이틀전이었으며, 현재는 조정이 아닌 법원에서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러시아 국경을 침범했다는 사유로 우크라이나 해군 함정 3대가 러시아군에 나포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3명 발생했지만 러시아는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생명에 위험이 있을정도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