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30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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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루지아 대선

그루지아 대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2차대선에서 59.9%를 기록하며 살로메 주라비쉬빌리의 승리가 확실히 예상됩니다. 살로메는 파리 태생으로 2004년에서 2005년까지 외무 장관으로 근무했으며, 또한 반기문 사무총장시절 이란 보안 이사회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미하일 사카슈빌리 전 그루지아 대통령의 후임으로 지목된 인물로서 반러주의 정책을 펼칠것으로 예상되어 러시아에게는 불편한 대선 후보이기도 합니다.

2. 생활 요금 납부 관련 법안

국민들이 정부 보조금이나 지원금을 수령시 생활 요금(수도,전기 요금)에 대한 납부 증명서를 기존에 제출하게 되어있었는데, 새로운 법안을 채택하여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보조금이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위 법안은 푸틴이 직접 발효한 것으로 크레믈이 공개했습니다.

3.트럼프의 우-러시아간 사건 언급

트럼프가 연설을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흑해에서 벌어진 함정 나포 분쟁에 대해 직접 해결에 나설것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푸틴과의 회담을 통해 직접적으로 해명을 요구할 것으로 추측되며, 러시아 입장에서는 트럼프와의 회담때 중거리 핵무기조약에 관한 언급을 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4. 뤽베송의 미투

프랑스의 거장 뤽베송 감독이 5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과 추행으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27세의 배우이자 모델인 샌드 완로이는 뤽베송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발언했으며, 캐린 이삼버트는 캐스팅을 빌미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