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환율
USD 68.00
EUR 77.03
1.푸틴 트럼프 회담
세계 1차대전종전 10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프랑스를 방문중인 푸틴이 트럼프와의 회담에 대해서 크레믈 대변인인 드미트리 페스코프가 언급했습니다. 러시아 언론을 통해 트럼프와 회담을 진행을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개인적 회담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을 통해 밝혀진바에 따르면 간단히 인사 정도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인 벤자민 네타냐후 및 트루도와 회담을 가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백악관의 발표
크레믈의 발표와는 대조적으로 백악관 대변인인 사라 샌더스가 트럼프가 점심 만찬에서 마크롱, 메르켈 앙겔라 및 푸틴과 함께 협의한 내용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주요 의제로는 중거리핵전력 조약, 세계 무역 및 사우디아라비아의 상황에 대한 협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3. 석유 채굴 감산 가능성
미국정부가 이란에 내건 석유 제재안의 수위가 기대했던것보다 약하다는 평가를 내린 러시아 정부는 시장내에서 불필요한 석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OPEC(석유 수출국기구)의 결정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석유 시추량을 감산할 수 있음을 내비췄습니다. 이에 사우디 또한 전월대비 50만 배럴의 시추량을 감소했다고 발표하며, OPEC 가입국가들과 추가 협의를 통하여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인 알렉산드르 노박이 발표하였습니다.
4. 영국과의 관계
영국 총리인 테레사 메이의 집권이후 연일 최악의 관계로 치닫던 영국과 러시아의 관계에 대해서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모스크바의 위협에 맞서 유럽이 연합하여 러시아를 견제하는 것에 대해서 칭송을 하며, 러시아가 평화에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영국은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할 여지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상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Russia News in Headlin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1/15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0) | 2018.11.15 |
---|---|
18/11/14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0) | 2018.11.14 |
18/11/12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0) | 2018.11.12 |
18/11/9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0) | 2018.11.09 |
18/11/8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0) | 2018.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