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14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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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폭격

이스라엘 공군이 어제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비어있던 '알-아말' 호텔을 폭격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군을 상대로 공격을 감행하자 팔레스타인군도 이에 맞대응으로 남 이스라엘지역에 300여개의 미사일 폭격을 감행했습니다. 최근 파리에서 1차대전 종전기념식에 이스라엘 총리가 참석해 미국,러시아,독일등과 함께 평화와 협력을 논의하고 있던 상황이라 더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 덴마크 새 교통수단

어제 덴마크 교통부가 발표한 새로운 교통 수단으로 개썰매를 발표하였습니다. 덴마크에 있어선 개썰매가 전통적인 교통수단으로서, 2019년 1월부터 발효되는 정책으로 이제 개썰매를 이용해 차도뿐 아니라 차도옆을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개썰매를 스포츠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조치라고 발표했습니다.

3. 미확인 수취 계좌

러시아의 미확인 수취 계좌에 대해 내년부터 법안으로 정부 보조금으로 사용하는 법안을 확인중에 있다고 하원의원에서 발표했습니다. 해당 법안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하원에서 조사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잠자고 있는 금액만 수백만루블에 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4. 우크라이나 미국협의

우크라이나 외교부 장관인 파벨 클림킨과 미국의 에너지부 장관인 릭페리가 회담을 통해 러시아가 유럽에 설치할 가스관 프로젝트인 "Nord Stream-2"의 반대에 공조할 것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장치를 위해 우크라이나 영토내 에너지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핵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를 미정부가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