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환율
1. 최저연금 실험
사라토프주의 КПРФ당의 정치인인 니콜라이 본다레프가 정부에서 주는 최저연금인 3500 루블로 한달 살기 체험후 소감을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진짜 계란과 진짜 우유를 사기 위해선 한달에 최소 1만루블에서~2만루블이 있어야 생활이 가능하다며, '정부에서 강제적으로 실행하는 다이어트나 다름 없다'라고 발언하며 다른 정치인들도 꼭 직접 체험해보길 권유했습니다.
2. 브렌트유 가격 하락
어제 런던증시에서 1바렐당 7.3%가 인하된 64.98$/바렐의 가격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는 OPEC과 국제에너지 기구의 가격 협의 및 도널드 트럼프의 주요 산유국에서 시추량을 낮추지 않기를 권유한 이후에 가격이 폭락했습니다.
3. 노르웨이군의 GPS오류
노르웨이 정부에서 나토군의 훈련기간이었던 10/16~11/7일 기간동안 군사용으로 사용하는 GPS장치에 심한 오류가 있어왔다며 해당 오류의 발생원인으로 러시아를 지목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크레믈은 공식적인 답변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오류가 있었는지 알지 못하며, 군사 전문가의 연구를 하기를 바라며 모든 일에 러시아의 잘못으로 씌우려는 경향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4. 러시아 범죄자 하루 식비
러시아 연방 교정본국의 부본부장인 발레리 막시멘코의 발언에 따르면 러시아 교도국 수감자들의 하루 식비는 72루블(한화 약 1,220원)이며, 한달 식비로 2160루블 정도의 비용이 쓰여진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감자별로 성별로 하루 섭취해야하는 칼로리에 맞춰서 음식을 준비하며 건강한 성인남성의 경우 하루 3200~3300kcal를 기준으로 식단을 짠다고 러시아 라디오 방송인 Эхо Москвы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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