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9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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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옥 특혜에 대한 처벌

중형을 받고도 감옥에서 만찬을 벌인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어 러시아 당국의 당혹감을 불러와 큰 논란이되고 있는 세르게이 차폭과 그의 범죄조직이 언론 공개 이후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서 

해당 감옥을 담당 검사와 함께 방문하여 협의할 예정이라고 공개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20년의 실형을 받고 투옥중인 세르게이 차폭이 지난 2014년 2개월 감형된 사실이 있어 더 큰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2. AN-2 비상착륙

어제 8일 아르한겔스크에서 50km 떨어진 부근에서 승객 11명을 포함 총 13명이 탑승해 있던 AN-2기에서 비행중 결함이 생겨 위험한 비상착륙을 한 것으로 알려왔습니다. 다행히 해당 사고로 인해 부상자는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3. 한러 관계에 대한 푸틴의 언급

현재 포항에서 열리고 있는 한러 지역 포럼에 푸틴이 축전을 보내왔습니다. 크레믈 사이트를 통하여 앞으로 특히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러시아와 한국간의 다양한 협의를 이루길 기대한다며, 한러의 관계는 아주 높은 단계에 있다고 사이트를 통해 언급하였습니다.  

4. 우크라이나의 방해

러시아가 유럽에 공급할 가스관을 설치하는 프로젝트인 Nord Stream-2에 대해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EU에 강력한 경고를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상원대표인 안드레이 파루비가 언론을 통해 '러시아는 에너지라는 채찍을 통해 유럽에 정치적,경제적 영향력을 높일 생각이라고 공개했습니다. 이에 미국의 가스를 공급받을 것을 권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