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7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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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경 위협 비행

흑해 인근 러시아 국경을 비행하고 있던 록히드마틴의 정찰기인 EP-3기 기체로부터 불과 1.5m 거리에서 러시아 국적기 Su-27기가 위협 비행으로인해 '위험 공격비행'을 느꼈다고 CNN을 통해 미국방부가 발표했습니다.  이에 러시아 국방부에선 전혀 위협을 가하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부정 했습니다.

<미국방부가 공개한 위협비행 영상>

2. 러시아 미사일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육군,해군,공군의 각종 발사체의 수가 12배, 크루즈 미사일의 보유수는 30배가 증가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러시아 국방부 장관으로 2012년 임기를 시작한 세르게이 쇼이구와 상응하는 결과로서 최근 전진배치를 완료한 크루즈 미사일인 '칼리브르', 이동형 발사대인 '9K720 이스칸제르(러시아 명칭 이스칸제르 엠)'를 고려한 자료입니다. 

3. 러-중 여객기 CR-929공동개발

중국 에어쇼에서 다시 한번 러시아-중국의 합작 여객기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한번 주유로 최대 운항거리는 12,000km를 비행할 수 있으며,최대 좌석수 280석으로 기존 보잉기에 비해 저렴한 비용대비 장거리 운행이 가능하기에 주로 러시아,중국의 국내선 및 동남아 시장에 1천여대이상의 수요가 있을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종의 상용화는 2025~2027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4. 러시아, 중국에 무기 공급

최근 러시아와 중국간 새로운 무기 공급계약에 싸인을 했다고 러시아 국방부에서 발표했습니다. 해당 계약으로 C-400및 SU-35기를 공급하기로 발표했으며, 수호이기의 경우엔 2019년 말까지 공급하며, C-400의 경우는 2020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