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을 보면서
원기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데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끄적끄적해봅니다.
우선은 알쓸신잡에서 1kg의 기준이되는 킬로그램 원기 발생된 이유와 한국에 도입된 과정에 대한
정보입니다.
오픈백과사전 형식인 위키피디아가 같은 정보를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기에
각 나라의 언어마다 정의가 다 다르다는건 알고 계시죠?
해당 정보는 러시아어의 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ru.wikipedia.org/wiki/%D0%9A%D0%B8%D0%BB%D0%BE%D0%B3%D1%80%D0%B0%D0%BC%D0%BC
В XVIII веке при создании метрической системы мер килограмм был определён как масса 1 дм³ воды при 4 °C (при этой температуре у воды наибольшая плотность). В 1799 году был изготовлен прототип килограмма в виде платиновой гири, однако его масса была на 0,028 г больше массы 1 дм³ воды[25].
"18세기 미터법이 제정되면서 키로그램이 4°C(이 온도의 물이 가장 안정적인 형태를 보존)의 1입방 데시미터로 정의 되었다. 1799년 플래티넘으로 만든 추형태로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졌지만 질량이 1입방 데시미터의 바다에 비해 0,028g 정도 더 나갔다."
Нынешний эталон был изготовлен в 1889 году из платиново-иридиевого сплава в виде цилиндра высотой и диаметром 39 мм[25]. С тех пор он хранится в Международном бюро мер и весов под тремя герметичными стеклянными колпаками. Были изготовлены также точные официальные копии международного эталона, которые используются как национальные эталоны килограмма. Всего было создано более 80 копий. Две копии международного эталона были переданы России[25], они хранятся во ВНИИ метрологии им. Менделеева.
"현재의 원기는1889년 플래티넘과 이리듐을 섞어 만든 합금으로 실린더 형태를 띄우며, 높이 및 지름이 39mm이다. 현재까지 이 표본은 국제 도량 형국에 3겹의 유리 플라스크 안에 보관되어 있다. 또한 이 공식적이고 정밀한 원기는 킬로그램의 대중적인사용을 위해서 80여개의 국제적인 표본이 만들어졌고, 이 중 2개는 러시아의 주요 도량 협의회 건물에 보관되어 있다."
윗 정보로 미루어보아,
고종시대때 받은건 첫번째 1799년에 만든 오차가 있는 원기가 아니라,
국제표본을 위해 만든 80여개 중 1개가 국내로 들어온거 같네요. (뭐 크게 중요한건 아니죠)
아무튼 저도 몰랐다가 김상욱 교수님 덕분에 유익한 정보를 찾아보고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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