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2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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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항로 개척

11월중에 새로운 운하 항로 관련하여 인도, 이란, 러시아가 회담을 펼칠 예정이라고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전체 운항 길이는 철도와 바다를 이용해 7천200km로 기존 항로에 비해 시간을 단축하며, 비용도 30~40% 절약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해당 협의는 지난 2014년 한 차례 협의 되었으나 큰 진전 없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 러시아 석유값 동결

세계적으로 석유값이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에 한 차례 석유값을 인상한 적 있는 러시아가 겨울을 맞이하여 한차례 더 이상할 예정이라는 루머에 대해 러시아 부총리인 드미트리 카작이 연말까지 석유 도매가를 동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름 한차례 8.9% 인상한적 있는 석유가를 현재 도매 가격인 43-44 루블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수사관 집단 강간 사건

러시아 바쉬키리 공화국(우파)에서 법학과를 졸업한지 반년된 23세의 검사관 여성을 집단 강간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관이 조사결과 경찰보안국 소속의 이민국 경찰관 3명이 가해자로 조사를 받고 있어 지역 사회의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여론의 반응에 따라 추가 처벌이 이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4. IS의 다음 희생양

미국의 일간지인 The National Interest가 IS가 다음 희생양이 될 국가가 요르단이 될지 모른다고 공개했습니다. 우선은 현재 남아 있는 IS의 군인들중 요르단 국적자가 3천여명에 달하며 IS 사태가 진정 국면에 달해  최근 다시 IS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들은 4-5년간 실제 전투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아와 굶주림을 경험한 시리아 난민들과 합세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