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러시아정보

러시아 축구선수 전말 (업데이트)

 

 

 

러시아 축구선수 전말.

 

 

 

 

 


 

 

 



1. 알렉산드르 코코린(제니트 공격수)과 파벨 마마예프(크라스노다르 미드필더)가 10/7일 경기를 치룸.

 

2. 제니트가 2:1로 이겼는데,그 중에 마마예프가 한골을 넣음.코코린은 활약없이 교체당함.

 

3. 둘이 10년된 친구.

  

4. 둘이 스트립티스 클럽에서 새벽까지 음주.

 

5. 8일 아침에 나오다가 주차된 차량을 밀침. 운전수중 하나와 말다툼이 붙음.

 

6. 피해자는 유명 방송인의 개인 운전수.

 

7. 폭행후 아침을 먹기위해 식당을 들어감.

 

8. 식당에서 시끄럽게 굴자 고려인출신 공무원 한명(러시아 무역부)과 동석한 인물(러시아 리무진 개발사 대표)이 주의를 줌.

 

9. 식당에 있던 의자로 고려인 공무원을 폭행.

 

(어의 없는건 때리면서 조롱한다고 강남 스타일부르면서 폭행 및 폭행 도중 중국인이라고 조롱)



 

 

10. 마마예프의 경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만, 코코린은 여론이 화내는 이유조차 잘 모르는듯한 태도로 일관해 공분을 사고 있음.


11. 폭행사건의 피해자였던 한국계 출신 공무원 데니스김과 세르게이 가이신이 조국 봉사의 훈장을 수여 받음.(10/15)


12. CCTV 확인결과 마마예프는 폭행에 직접적인 가담을 하지 않은것으로 본인의 행위에 대한 반성으로 법원에서도 해당 사유를 감안.

    (비교적 가벼운 형량을 예상)


13. 코코린의 경우 어제(10/19일) 법원에서 울며 단순히 폭행 사건이 아닌, 갈등으로 인한 싸움이었다고 주장. 

죄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여론의 많은 공분을 사고 있음.


14. 폭행사건의 피해자인 데니스 박이 피해보상금으로 15억 가량(1억루블)을 변호사를 통해 코코린쪽에 제안. 


15. 법원의 최종 판결에 따라 두 선수가 소속된 클럽의 결정에도 귀추가 주목될 예정.




차별에 의한 폭행으로 러시아 여론에서 주목하기보단 폭행사건에 대해 반성을 안하는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만나는 러시아 사람들마다 말하기를 '이미 월드컵을 치루면서 돈을 벌만큼 벌었기에 아쉬움은 없을거다'라는 반응이네요.


심지어 어제 기사에 달린 댓글들 보니 '울면 감형시켜줄것이다' 라는 변호사의 주문이었을거다 라는 댓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자신의 행위에 대해 뉘우치지 않는다는 의미로 봐도 되겠죠.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가능한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