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ytimes.com/2018/10/06/world/asia/vietnam-war-nuclear-weapons.html
U.S. General Considered Nuclear Response in Vietnam War, Cables Show
미국 뉴욕 타임즈가 10/6일 밝힌 기사에 따르면,
68년 베트남전 당시 사이공(현 호치민시) 지역에 핵을 떨굴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네요.
좌측엔 핵 무기 승인 요청한 윌리엄 C 웨스트모어랜드 장군과 최종 승인을 거부한 미국 부통령 (케네디의 암살로 인해 부통령에서 대통령직을 임기)
린든 B 존슨.
최종적으로 린든 존슨 대통령에 의해 승인은 안났지만,
역사적으로 미국은 3번의 실수를 되풀이 할뻔 했네요.
어찌보면 단 두발로 사상자 없이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고 나치와의 전쟁을 통해 경제 대공황을 이겨낸 미국으로선,
한반도와 베트남에서의 핵 미사일은 정말 뿌리치기 어려운 유혹이었을거란 생각드네요.
역사에 만약은 어리석은 가정이지만 만주에 핵 발사하려고 했던 맥아더와 트루먼 대통령보단 그들을 극구 만류한
미국 총리나 다른 나라의 만류가 어찌보면 다행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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