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3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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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 TV토론 스캔들

러시아의 한 TV토론쇼에서 우크라이나 전문가인 파벨 조프리넨코가 프로그램 진행을 여러차례 방해하자 진행자인 안드레이 노르킨이 퇴장 명령을 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감정의 골에서 시작된 갈등이기에 쉽게 해결되기 힘든듯 싶습니다.

2. 푸틴연설 공개

크레믈 대변인인 드미트리 페스코프가 동방포럼에서 기자들이 던진 크레믈린 공식사이트에서 푸틴의 연설을 더 이상 텍스트로 게재하지 않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단지 영상으로 대체했을뿐이라며 주의깊에 찾아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부 러시아 여론에서는 푸틴이 과거의 발언과 정반대의 행동과 말을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3. 모스크바 기온 급강하

다음주에 모스크바 새벽 기온이 -2~-3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낮최고기온은 23도에서 저녁기온은 8도까지 떨어질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알렉세이 나발니의 결투

과거 제1 야당 인물로 꼽히는 알렉세이 나발니가 러시아 국가방위군 대표인 빅토르 졸라토프를 향해 과거 물품을 구매하며 지나치게 높은 금액으로 구입하여 비리 목적이라는 나발니의 발언에 대해 졸라토프도 나발니를 향한 영상을 촬영하며 해당 발언은 근거도 없고 합당한 구매였으며, 비난을 하고 싶다면 결투를 신청하라고 도발을 해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 세르게이 스크리팔 살해용의자.

세르게이 스크리팔의 살해 용의자로 영국정부가 지목한 2명(알렉산드르 페트로프, 루슬란 바쉬로프)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동방 포럼에서 기자의 질문에 대해 푸틴은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인물이고, 확인결과 러시아 국적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해당 인원들을 데리고 직접 기자회견 할 의향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