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1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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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르게이 사뱌닌의 시장 당선

러시아 전역에서 열린 지역 선거에서 지지율 70%대를 기록하며 세르게이 사뱌닌이 모스크바 시장에 선출되었습니다. 푸틴은 세르게이 사뱌닌에게 축하 메세지를 전하였다고 알려왔습니다. 세르게이 사뱌닌은 2010년부터 3번째 역임이며 이번 선출로 2023년까지 임기를 하게 됩니다.

2. 러시아의 바이러스

러시아에 두 종류의 감기 바이러스가 환절기를 맞아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동방 포럼에서 러시아 감기기구가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율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평균 일주일동안 앓는것으로 밝혀졌으며 일부의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3. 모스크바 시위 체포자수

지방 투표일을 맞아 주말동안 연금개혁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전 러시아 지역에 걸쳐 열렸었습니다. 이 시위로 인해 모스크바에서만 840여명이 체포되는등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었습니다.

4. 펜타곤의 부정

지난 시리아에서 미군이 백린탄을 사용했다는 러시아 정부의 발표에 펜타곤에선 적극적으로 부정하고 나섰습니다. 백린탄은 인류 최악의 무기로 알려져 있으며, 1993년 파리조약을 계기로  화학무기 금지조약에따라 사용이 금지 되었으나 2004년 이라크 팔루자에서 미군이 사용해 국제사회에서 강한 비난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F-15로 백린탄을 데이-에스-조르 지역에서 민간인 지역에서 사용을 하였다는 의혹을 제기 되었습니다.

5. 북한 건국절

북한에서 건국절 70주년을 맞아 군사 무기로 퍼레이드를 하였으나, 김정은이 대중앞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여러가지 의혹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에서는 북한에서 고체 연료 개발에 힘쓰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미 언론의 북극항로 언급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지가 한국과 러시아간의 북극항로 개발을 놓고 "새로운 수에즈운하" 라며 언급했습니다. 북극항로가 이상없이 운영이 가능하게 될 경우 기존 유럽까지의 운송 기간인 34일에서 23일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인한 경제 효과 또한 엄청 클 것으로 러시아 정부와 한국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