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환율
1. 미국 천문대 폐쇄
지난 6일 뉴멕시코 지역 세크라멘트픽 산에 설치된 천문대에서 FBI가 연구원들에게 위험을 알리며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미정부에서 해당 대피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나 해명을 내놓고 있지 않아 더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추측에 따르면 인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태양의 대규모 흑점폭발이나 외계 생명체와의 교신이 아닐까하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피 이후 FBI에 의해 폐쇄된 상황입니다.
2. 스크리팔 살해 스파이
영국정부가 지난 5일 이중 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 율리야 스크리팔의 살해 시도를 한 인물로 러시아인 2명을 지목한데 이어, 한 언론에 지목된 2명(알렉산드르 페트로프,루슬란 바쉬로프)이 인터뷰를 하여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이에 과거 우크라이나 사태관련 미국의 특별대사였던 커트 볼커가 언론을 통해 '러시아인들은 유머 감각을 잃지 않았다'며 비난했습니다. 동방 경제포럼에서 푸틴은 해당 두 인물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일축한 적이 있으나, 확인 결과 두 인물은 러시아 정보총국의 장교들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 이스라엘의 시리아 폭격
이스라엘군이 현재 시리아군이 공군기지로 사용하고 있는 담스카 지역의 공항에 몇차례 미사일 폭격을 퍼부었다며 시리아군이 언론에 발표하였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물리적 위협을 위한 사격으로 추측된다고 밝혔습니다.
4. 러시아의 약물검사기관 복구
WADA에서 러시아의 스포츠 약물검사 기관인 'RUSADA'의 지휘를 복귀하는데 여러가지 러시아에 불리한 조건을 걸어 해당 기관의 자격 재부여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췄습니다. 이에 러시아 체육부에서도 전면 수용할 의사를 내비췄으며, 해당 조건에 대한 조율이 끝날 경우 20일까지 러시아 약물검사 기관은 전면적인 자격을 복구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2014년 소치에서 대규모 도핑을 해당 기관이 조직적으로 도왔다는 의혹으로 RUSADA를 국제적인 자격정지 박탈을 했었습니다.
5. 석유값 인상
석유값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러시아 루블도 인상되고 있으며 러시아 중앙은행에서 예측하기에 배럴당 69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2019년까지 배럴당 60달러, 2020년까지 배럴당 55$가 될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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