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8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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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이중스파이 살해사건 추가 용의자

영국 정부에서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 율리야 스크리팔을 암살 시도한 2명의 러시아 총정보국 요원 2명을 제외하고 살해에 도움을 준 인원을 발표했습니다. 처음 지목했던 알렉산드르 페트로프와 루슬란 바시로프 이외에 2명이 추가적으로 더 있는것으로 발표했습니다.

2. 솔즈베리 추가 희생인원

솔즈베리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몸의 이상 증세를 또 나타낸 남여 한쌍이 있어 영국정부에선 촉각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일요일저녁 솔즈베리의 한 이탈리안 식당인 Prezzo에서 저녁 식사 후 몸의 이상증세를 발표했으며, 현재 영국 경찰은 해당 지역을 폐쇄한 상태입니다. 조사결과 해당 인원들은 러시아 국적자인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같은 솔즈베리 식당가에서 스크리팔 부녀를 암살시도가 있어 러시아와 영국간 관계가 악화된 적이 있습니다. 영국 지역 경찰의 발표에 의하면 현재까지 노비촉으로 의심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합니다.

3. 아베신조의 쿠릴섬 반환 언급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 극동경제 포럼에서 아베 신조가 푸틴과의 회담 자리에서 '평화 협정을 원할 경우 쿠릴 열도에 대한 영토 분쟁이 해결 될거라 믿는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과거 끊임없이 쿠릴섬 반환을 놓고 일본의 일방적인 공세를 펼친데 대해 푸틴이 '반환할 의사는 전혀 없다' 라고 일축해 일본내에서 아베 정권이 큰 빈축을 산 적이 있습니다.

4. 연금 수령 연령 개혁안 반대 시위

지난 일요일 쌍트 뻬쩨르부르크에서 천여명(정부추산)이 정부의 연금 개혁안을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오후 1시쯤 집회인원들이 모여 2시간가량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집회에 정부 반대 인물들이 다수 참여하였다고 언론이 보고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