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0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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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관련 연령 개혁안 완화

푸틴이 새로운 연금 개혁안 관련하여 여성들의 위치와 가족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며 기준을 완화할 것을 언급 했습니다. 기존 60세에서 출산한 자녀수에 따라 연금수령 연령을 50세에서 57세로 개개인별로 기준을 적용할 것을 언급하였으며, 그에 따른 수령액도 다를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러시아의 경우 여성들이 출산 이후에도 경력단절의 비율이 높지 않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사회생활을 시작한 시기에 맞춰 여성은 사회생활과 가정에서의 헌신을 인정하여 37년후 연금 수령이 가능하며, 남성의 경우 42년 이후부터 입니다.

2. 뜨레쩨코프 미술관 개장

지난 2013년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던 루비얀카 거리의 뜨레쩨꼬프 미술관이 2019년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2013년 리모델링을 결정하고 2014년부터 공사에 들어갔었습니다.

3. 푸틴의 해고 통보

푸틴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은 것에 대한 처벌로 내무부 및 응급구조부의 영관급의 인사를 15명 해고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5명의 명단에 쁘리모르스까야주 및 트베르스까야주의 검찰도 포함되어 있다고 언론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15명의 영관급 인사를 대신할 6명의 장교와 1명의 대령급 인사 내정을 마친 상황이라고 발표했습니다.

4. 독일 회사 Uniper의 프로젝트 불참 선언

기존 Nord Stream-2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던 독일 투자회사인 Uniper사가 해당 프로젝트에서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발표했습니다. 탈퇴이유는 미국의 압력이 강하게 작용한것으로 추측되며, 크리스토퍼 델브룩 경제부서 부대표의 표현에 따르면 회사의 입장에서 국가가 내세우는 제재를 무시할 수 없으며, 수익을 달러로 거래하는 한 미국이 내거는 제재안을 무시할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위 회사가 노드스트림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했던 금액은 전체 9억 5천만 유로로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던 다른 회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것으로 우려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