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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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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마그니토고르스크 아파트 사고 폭팔 그 후, 지난 일요일 러시아 마그니토고르스크(Магнитогорск)에서 노후된 아파트의 가스관이 폭발해 큰 인명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뒤늦게 소식을 들은 푸틴도 소치로 비행기 이동중에 항로를 변경해 사고현장을 찾았습니다. 전체 건물중 가스 폭발로 파손된 부분의 거주자로 등록된 인원은 총 120명이었으며, 시베리아 지역에 겨울이다보니 잔해에 생존자들의 저체온증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11살 소년이 구조되었으나 심각한 저체온증을 보여, 모스크바 병원으로 응급후송되어 현재 집중 치료를 받고 회복증세를 보이며,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사고 잔해에서 찾은 사상자는 아이 6명, 남성 12명, 여성 21명으로 사상자 총39명으로 밝혀졌으며, 이외에 초반에 구조된 6명과 나머지 ..
마그니토고르스크 아파트 붕괴 2019년까지 한해를 남기고 러시아에선 안좋은 소식이 들려왔네요.. 마그니토고르스크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에서 모스크바 시간으로 새벽4시, 한국 시간으로 오전10시경에 가스관이 폭발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현재까지 사상자는 3명 확인되었으며 79명 정도의 생사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3-4층 사이의 가스배관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연쇄 작용으로 폭발이 일어난것으로 러시아 정부에서 다른 원인은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확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베리아 지역이라 기온도 낮은이유로 구조도 촉각을 다툴텐데 많은 사상자가 안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