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새 노트북 발표

샤오미가 드디어 

새로운 노트북 라인을 발표한다고 공식 발표했네요.

사실은 기존에 노트북 라인을 발표한적이 있었지만 

'중국 제품' 더군다나 가성비의 대명사로 불리는 '샤오미' 브랜드를 달고 나오기엔 다소 아쉬운 가격의 노트북이었죠. 

초반 발표했던 가격이 거의 1000$대를 유지 했으니까요.

차라리 이 가격이면 엘지 그램 삽니다... 큰 화면에 휴대성까지 겸비한데다 

노트북의 최대 약점인 배터리 유지 시간 생각하면 말이죠.

근데 이번에 발표할 제품은 샤오미에서도 과거 판매로 뼈저리게 느꼈는지, $430 달러를(한화 48만원대) 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13,3인치, 15,6인치 두 모델이 될 예정인듯 싶네요.  

아직까지 세부사양에 대해서 발표된건 없지만, 사진상에 추측되는 부분은 메탈 바디에, 

저가형 모델의 i3 엠버레이크 프로세서에 제조사측에 공급하는 윈도우 10 라이센스 비용도 5$내외로 저렴해진 요즘 

중국 정부의 지원금까지 받는 샤오미가 과연 기존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가성비의 노트북을 출시할지 내일 지켜봐야 겠네요.

더불어 최근 CPU공급에 차질이 생겨서 가격이 한없이 뛰고 있는데 다행히 물량 확보를 한 상태에서 판매를 시작하는지라 

공급에는 차질이 전혀 없다고 미리 못박았다고 하네요.

지켜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