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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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요시프 꼬프잔 장례식

구소련시절부터 국민 가수중 하나였던 이요시프 꼬프잔의 장례식이 어제 모스크바에서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장례식에만 1만명이상의 조문객이 그의 죽음을 기린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크레믈 언론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 블라디미르 푸틴, 쥬가노프등 각종 정치인들도 그의 죽음을 애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프랑스 외교부장관의 시리아 내전 발언

프랑스의 외교부 장관인 장이브 르 드리안의 발언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은 바샤르 아사드 정권의 승리로 끝났으나, 평화적인 마무리는 아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로서 프랑스 정부에서는 아사드 정권의 승리로 인정하고 있지만 미국과 우호국인 영국, 이스라엘은 연일 시리아내 정부 군사 기지를 폭격 하는등 한동안 연합군의 조치는 지속될거라는 전망입니다.

3. 안드로이드 OS 2023년까지 퇴출.

오래동안 사용되었던 안드로이드 OS가 인공지능 시스템의 호환성 문제로 점차 퇴출될것이라는 예측을 블룸버그지가 발표하였습니다. 구글도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점차적으로 안드로이드 사용을 줄일 예정이며, 2023년까지 Fuchia OS로 전체 옮겨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Fuchia OS의 경우 다른 스마트기기와 호환성이 월등하며 전문가들에 의하면 10-15년정도 시장에서 활용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4. 국제 우주정거장 공기누출사건 원인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공기 누출 사건이 벌어진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8월 30일 공기 누출 사고가 있었으며, 전문가들 사이에서 일본에서 공급한 온도 조절모듈이 오작동을 일으킨게 고장의 원인이라는 주장과 유선파편에 의해서 선체에 작은 구멍이 뚤린것으로 예측하였으나, 우주선 이음새을 붙인 특수 접착제의 불량으로 인해 벌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지구에서 우주선에 화물을 적재하기전에 생산 단계에서 발생한 불량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5. 경찰 피격 용의자 체포

지난 9월 2일 쿠르스카야 인근 화장실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경찰 살해 용의자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이동거리와 범인의 진술에 의하면 신분증 검사에 연행도중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요청에 경찰과 함께 화장실에 들렸고 이후 범인이 총을 꺼내 경찰에게 발포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범인은 코카서스 출신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