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22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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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레리 멜라제 그루지야 국적 복귀

러시아의 유명한 대중가수인 발레리 멜라제가 그루지아 국적으로 복귀하는 방안을 마련중에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명으로 본인은 국경이 없던 시절에 그루지아에서 태어났지만 그루지아 대중들이 선거를 앞두고 국적복귀를 결정하고 있어 필수 불가결한 결정이나 마음만은 러시아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연금 개혁안의 잡음

연금 개혁안을 놓고 여러 당과 정치인들의 종합적인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러시아 의회에서 가지게 됩니다. 공산당에서 현재까지의 개혁안을 놓고 고쳐야할 부분이 100여 항목이 넘는다고 언급하였으나 연금안을 새롭게 고쳐야 한다는 부분에선 동의하고 있는것으로 사료됩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연금 개혁안에 대한 반발이 심해 이에 대한 해소 차원에서 액션을 취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3. 11월 미국 의회선거의 방해공작 의혹

11월에 있을 미국 의회 선거를 앞두고 '러시아 해커'로 추정되는 방해공작이 포착되었다고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 주장에 대한 증거로 미공화당과 연관이 있는 가짜 도메인 두곳을 찾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민주주의를 모함하는 3곳의 가짜 사이트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하며, 현재까지는 이곳을 거친 방문자 기록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두고 현재까지는 러시아는 '정치적 놀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 트럼프의 러시아 제재 완화 조건

트럼프가 러시아의 경제 제재를 취소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에 대해서는 러시아 스스로 시리아 사태나 우크라이나 사태에 있어 선의를 보여야 한다고 언론을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미 정부가 현재까지 뚜렷한 제시를 하는것보다는 러시아 결정에 따라 조치를 완화한다는 입장이어서 크레믈의 언론 대변인인 드미트리 페스코프 또한 합의를 이끌어내려는 의도는 있어 기쁘게 생각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건을 원하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5. 러시아의 수직상승 전투기 개발

러시아의 부총리인 유리 보리소프가 전쟁무기 포럼인 'army-2018'에서 러시아도 수직상승 전투기 모델 개발을 착수 했다는 소식을 언론을 통해 전해왔습니다. 소련 시절에도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Yak - 38기종을 230여대를 생산한 기술력과 해당 기종을 Yak -141로 개량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나, 2004년 프로젝트 중단으로 멈춘 전적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태풍 오는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