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21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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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리스 옐친의 비하인드 스토리

91년 페레스트로이카 당시 보리스 옐친이 3일동안 술을 마시며 몇차례나 미국 대사관으로 도주하려는 시도를 했었다고 과거 부대통령인 알렉산드르 루츠코이에 의해서 주장되었습니다. 기존의 보리스 옐친에 대한 평가와는 상반된 주장이기에 러시아내에 많은 논란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2. 동방포럼의 남북대표 참가

크레믈에서 국제 관계 담당인 유리 우샤코프의 공식적인 발표에 따르면 남북한 정상회담이 러시아 정부에서 주최하는 동방포럼 개최기간동안 잡혀 남북정상의 참가여부를 기대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 여부에 대해선 언제든지 열려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3. 보드카 도수에 따른 최저금액 규정

기존 러시아 시장내 보드카 값이 천차만별이었던것에 대비해 38~40도(에탄올함량)의 보드카에 대해서 205루블(0.5리터 기준)이라는 가격을 법적으로 규정했습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천차만별인 제조사의 원가에 대비해 일정적인 세수를 기대하며, 알콜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는 기대에 실행하는 법안이라고 생각됩니다.

4. 러시아내 지역별 로밍 취소

8월말 МТС를 시작으로 9월1일 메가폰을 마지막으로 러시아내 지역별 로밍 요금을 취소하였습니다. 이로서 이용자들은 타 지역 연결간 추가 요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또한 러시아 체류시 지역별로 유심카드를 구입할 필요 없을거 같아 여행객 입장에서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