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에서 우크라이나 출신의 시간여행자
사건을 다뤘죠.
문득 일요일이고 할것도 없고 심심하던차에 관련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뭐, 애나 어른이나 할거 없이 미스테리는 흥미진진하니까요.
저도 문득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이런거에 검색 촉각이 곤두선거보면 철들라면 멀었나 봅니다;;
요컨대 UFO사진을 찍던 사람이 48년을 뛰어넘어 2006년에 나타났다는 이야기.
경찰에 제출하였다는 신분증. (우리나라로 따지면 청년 당원증)
뭐 당시에는 도장으로 밖에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얼마든지 위조할 수 있으니 논외로 해둬야할거 같네요.
우크라이나 다큐멘터리 TV촬영 당시 심리과 의사와 상담하는 장면.
약혼녀라는 사람과의 48년전 사진.
시간여행 당시 찍었다는 UFO사진
좌측이 2006년당시의 키예프 강변너머에서의 모습. 오른쪽이 2050년에서 찍었다는 사진.
(현재도 왼쪽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우뚝 서 있는 건 '모국상' 이라는 동상입니다.)
이미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러시아쪽에서도 10여년전에 한바탕 흘러간 다큐다보니 그 이외에 반박 자료도 널리고 널렸네요.
우선 반박자료로
- 2006년 4월 23일날 과거에서 현재로 왔다고 주장하는 요일이 화요일이라고 다큐에서 주장하는데 실제로 일요일이었다.
- 병원 영상 촬영당시 화요일에 나타나서 수요일에 정신상담을 받은것으로 되어 화면상 4/24일 수요일로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요일이 맞지 않는다.
(다큐멘터리에서 시간 흐름을 억지로 끼워넣은 증거라는 의미)
- 다큐에서 52년 6월 17일 생이라고 언급했는데, 실제 청년당원증에 명시된 생년월일은 다르다.(3월)
- 병원 상담실에 들어간 들어간 영상과 나갈때의 요일이 따로따로 되어 있다.
....등등.. 논리적으로 안맞는 부분이 있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해당 방송사도 다큐멘터리라기 보다는 쇼큐멘터리나 3류 음모론 같은걸 찍는다는 의혹도 있는곳이구요.
(내용추가)
Они полностью идентичны, за исключением размеров. Похожие силуэты угадываются и в других постройках. Что касается силуэтов домов, то тут мнения комментаторов разделились - Шанхай или Нью-Йорк. Нам не удалось пока найти идентичные дома, но это вопрос времени. Можно с уверенностью утверждать, что это изображение - фотомонтаж.
가장 큰 논란이되고 있는 사진의 경우 실제 주변 자연지형과의 사이즈 대비에서 안맞고 있으며, 배경으로 보이는 건물의 실루엣의 경우에도 상하이나 뉴욕에서 베껴와서 포토샵 처리를 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 같은 경우는 좀 의외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또 CG보단 포토샵이 더 그럴싸하니 (2006년이라면 더욱 그럴지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본인들의 몫인거 같네요. 재미는 재미로 받아들여야 재밌는거겠죠.
https://youtu.be/eD3MeAWvx5Y - 당시 다큐 영상입니다. 러시아어 이해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로 볼만하겠네요.
# 러시아 관련 미스테리 제보주시면 자료 찾아보겠습니다. 서프라이즈에 러시아 관련 자료가 나오면 계속해서 자료 추가적으로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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