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11 러시아 뉴스 헤드라인

1. 사할린 국회의원 선거에서 '예진나야 러시아'당이 44.64%,  КПРФ(러시아 공산당) - 16.05%, ЛДПР(러시아 자유민주당) - 13.02%, 그 외에 나머지 5%를 기록.  전국적으로 열린 지방 선거에서 500개가 넘는 부정의혹이 제기 되었지만, 모스크바 선거 관리 위원단 대표인 발렌틴 가르부노프의 말에 따르면 하루종일 선거가 '심심할정도' 였다고..

2. 미하일 사카슈빌리(그루지아 출신 우크라이나 정치인)와 지지자들이 우르라이나와 폴란드 국경인 쉐기니에서 몸싸움 과정에서 12명의 경찰과 5명의 이민국 관련자 5명이 다치는 사태가 발생.

3. 모스크바 시간으로 10일 18:30분경 강도 9.3 X등급의 태양 플레어가 발생. 지난 12년간 최고의 수치를 기록.

4. 로스네프찌(Rosnefti -정유회사) 발표에 의하면 2017년말까지 중국에 4천만톤을 공급할 예정. 기존까지는 31톤을 중국에 공급했었다고...

5. 로스토프 주의 일부 식료품(쌀, 밀가루, 깔바사,식용유등) 에 대한 물가가 0.3-1.7% 상승. 반대로 소고기,돼지고기, 생선, 닭고기등 일부 품목은 가격 인하.

6. 스베르들롭스까야 오블라스찌(예까쩨린부르크) 외곽에 올해들어 첫눈을 기록.

이상입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