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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News in Headlines

17/9/14 러시아 뉴스 헤드라인


개인사정으로 어제 (9/13)는 포스트를 하지 못했습니다.


1. 폭파 위협으로 인해 22개의 쇼핑 센터 및 일부 대학에서 5만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



- 인명피해는 없어 다행이지만, 한동안 공공장소등에서의 검색 검문이 강화될듯 싶네요.


2. 독일 언론인 FOCUS가 푸틴을 모독한 내용의 기사를 러시아 정부가 사과와 정정을 할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 독일 언론 대변인 알리스 와그너의 말을 인용하면, 단순히 언어 유희이며 모욕할 의사는 없었다고.


- 독일도 러시아 손들어주면서 점점 화해모드 가는거 같더니.... 언론이 흐름을 망치는거 보면 독일내에서도 반러시아 정서가 적진 않은듯 싶네요.


3. UN미국 대표에 의해 돈바스(우크라이나-러시아 국경지역)에 Mirotvorets단체를 내세웠을거라는 러시아 정부의 주장. 


- 과거 우크라이나 사태때도 미국이 인권을 내세워 지원하는 반정부 주의자들을 내세우더니, 결국 UN도 미국거긴 하죠...


4. 카스퍼스키가 중요 정보를 해킹할 수 있다는 미 정부의 권고에 따라 공공기관에선 사용을 점차 줄이는 방안을 채택. 이에 연일 두 나라간의 공방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어제 마리아 자하로바 (외부무 소속 언론 정보 대변인) 발표에 의하면 카스퍼스키가 그 어떤 위협도 가하지 않는 프로그램이라고..


- 기승전 러시아 사태로 몰고 가고 있으니 러시아거는 모두 나쁜거라는 인식으로 러시아는 적이 너무 많은거 같네요..


5. 모스크바 축제 기간동안 모스크바 시내에 불법주차로 견인된 차량중 소유자가 찾아가지 않은 차량만 3500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



- 시행된지도 꽤 됐는데, 러시아도 시민 의식이 ...그리 높은편은 아닌걸로...


6.  타타르스탄 공화국에 있는 포드솔러스 공장에 인원을 3천여명 더 늘릴 예정으로, 전체 직원이 30%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


- 미국은 러시아를 제재하지만, 러시아는 미국을 어떻게 할지 과연...


이상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