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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의 파급력 가상 시뮬레이션

http://www.centerforhealthsecurity.org/event201/scenario.html

 

The Event 201 scenario | A pandemic tabletop exercise

Event 201 simulates an outbreak of a novel zoonotic coronavirus transmitted from bats to pigs to people that eventually becomes efficiently transmissible from person to person, leading to a severe pandemic.

www.centerforhealthsecurity.org

 

위에 표시된 존스홉킨스 연구소, 세계 경제포럼에 대한 정보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다들 알고 계실거라 판단합니다. 2019년 10월 위 회의에 의사뿐 아니라, 경제,사업등 각종분야 전문가들이

가상 전염병의 시나리오인 '이벤트 21 시뮬레이션'의 토론을 위해 뉴욕에 모입니다.

이벤트 21 시뮬레이션으로 브라질의 한 돼지에서 유래된 가상의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가 초기대응 미흡과 

남아메리카의 낮은 위생환경등으로 인해 점차 늘어나다 포르투칼, 미국등지를 통해 전염병이 전세계로 퍼지게되며 

감염 첫해는 백신이 나올 확률을 아주 낮을거라 예상하며 내놓은 최종적인 결과로는 

18개월이 지난 후 전 세계 6천5백만명이 사망하게 되며, 이로인해 세계적인 경제 공항이 오는 것으로 

예측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우한폐렴의 시뮬레이션 결과는 아닙니다)

 '초기대응 미흡, 인근국가의 위생환경 열악' 더군다나 현재 중국 현지가 겨울임을 감안할때 

날씨가 점점 풀려 기온이 올라갈수록 바이러스의 활동은 더 활발해져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겠죠..

아무튼 현재의 중국 상황과 별로 다르다고 느껴지진 않네요. 더군다나 동남아 국가들에 위생환경을 보면...

더 악화될것도 같구요.

당연히 그런일이 없길 바라겠지만.... 상황을 조금 더 심각하게 봐야할 필요성이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