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19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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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코린과 마마예프

지난 가을 경기후 폭행사건 가해자로 구금되었던 코코린과 마마예프가 러시아 법원에서 다시 구치소로 이송되었다고 언론이 공개하였습니다. 마마예프의 발언에 따르면 처벌을 받을대로 받고 있으며, 직접적인 피해자들에게 금전적 보상과 사과를 통해 더 이상의 악영향은 없을것이라고 발언했지만, 법원에서는 2월말까지는 석방이 어려울것이라고 공개하였습니다.

2.미-러 첩보전

러시아 군사 정보기관인 ГРУ(Federal Agency)의 최고 지휘자인 이고리 세르군이 지난 모스크바 외곽에 위치한 한 휴양시설에서 사망하였다는 러시아 발표를 미정부가 적극 부정하며, 레바논에서 사망하였다고 공식 발표 하였습니다. 이에 러시아 여론은 어이 없다는 반응입니다.

하기 문서 링크;

https://assets.documentcloud.org/documents/5633260/12-17-18-Redacted-Flynn-Interview-302.pdf?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

3. 러시아 국적획득

러시아 의회에서 자격을 갖춘 외국인들에 한해 러시아 국적을 획득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이는 10월 푸틴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맞물려 우크라이나 국적자들이 러시아 국적을 획득하기 쉽게 과정을 변경한다는 약속과 관계있는 법안입니다.

4. 러시아 시위관련 법안

러시아 의회에서 허가받지 않는 시위에 미성년자가 참여할 시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발효했습니다. 첫 체포시 3~5만루블에 15일간의 구금을 하게되며, 반복적으로 체포될 경우 벌금이 15만~30만루블에 30일간의 구금형에 처하게 됩니다. 

이상입니다.

어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뉴스를 게재하지 못하였습니다.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