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2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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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림반도 발전소 설립

크림반도에 러시아가 세운 발전소(세바스토폴 및 크림전지역)에서 전력이 어제(10/1)부로 설치되어 풀 가동되었다고 러시아 에너지부에서 공식 발표했습니다. 각각의 발전소에서 500mw 를 생산하며 세바스트폴 뿐 아니라 전 크림 반동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 모스크바 난방 가동

한국과는 다르게 중앙난방을 하는 모스크바는 어제(10월1일)부로 난방을 전면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33만 건물 이상이 이에 해당하며, 그 이외에 4만여 정부 건물및 가건물등에 난방을 가동하여 전체 100%의 난방 가동율을 기록했다고 모스크바 시정부가 밝혔습니다.

3. 우윤근 대사 소환

러시아 다목적선인 '세바스토폴'이 부산에서 나포되자, 러시아 정부가 우윤균 러시아 대사를 소환하여 해당 조사에 대한 해명을 요구 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해당 사건을 미국 정부가 대만에 전투기를 매매하기 위해 미국이 내건 러시아 제재안에 대한 연관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대만에 러시아제 전투기를 팔지 못하게 하기 위한 미국의 러시아 제재와 관련있을거란 추측을하고 있습니다. 

4. 쉐르멘쩨바 폭파 위협

모스크바 쉐레멘쩨바 공항에서 한 승객이 자리가 불편하다며 좌석 교체를 강력하게 요구하며, 좌석을 바꿔주지 않을시 비행기를 폭파하겠다고 난동을 부려 2시간가량 비행기가 연착이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경찰에 연행되었으며, 24살의 보디빌더 출신의 페름주의 청년으로 연행되자 홧김에 농담으로 그랬다고 밝혀 SNS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겁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