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30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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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뻬쩨르부르크에서 열린 해군 퍼레이드

여러가지 우려와는 달리 쌍트 뻬쩨르부르크의 네바 강에서 열린 해군 무기 퍼레이드는 큰 사고없이 마무리 되었다며 언론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이날 푸틴 또한 국제 테러리즘에 있어 해군의 군사력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2. 연금 개혁 반대 시위

어제 7월 29일 일요일 모스크바에서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부의 공식적인 참가 인원은 2500여명 정도라고 발표하였으며 개최측에선 최소 6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또한 올가 스테파노바,세르게이 보이코등을 포함, 시위를 개최한 인물 4명을 체포하였다고 경찰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이들의 공판은 8월 2일 열릴 예정입니다.

3. 터키의 브릭스 요청

신흥경제 5국이라 일컫는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에 터키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직접 발표했습니다. 이에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해당국들의 정상들이 긍정적인 답변을 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특히 중국의 경우 긍정적인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과거 푸틴의 경우 브릭스의 활동 국가를 당분간 확대할 의사는 없다고 밝힌바 있어 러시아의 결정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4. 푸틴의 크로아티아 초청

크로아티아 대통령인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가 러시아와의 한 언론 인터뷰에서 남동유럽 지역의 활용과 협력방안에 대해서 푸틴이 자그레블를 방문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2017년 소치에서 푸틴을 만났을때도 이에 대해서 요청한 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