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터널 윈터 여자 포로수용소 오늘은 주말을 맞이해서 헝가리 영화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2차 대전때 헝가리에 살고 있는 이렌(영어 이름이 irene-아이린이죠) 이라는 여성이 주인공으로 어린 딸과 전쟁에 나가 생사를 모르는 남편을 두고 있는 여성이 '옥수수밭에 손길이 모자라 3주간만 수확을 돕는다'라는 소련군 말에 속아 결국은 집에서 2000km로 떨어진 '돈바스 탄광 수용소'에 중노동을 가게 되며 집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담습니다. (더 이상 이야기하면 스포일러가 되니 스토리는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당시에 그렇게 징집되어 끌려갔던 여성들만 70만명이었고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영화입니다. (비슷한 류의 영화라고 하면...웨이백이 떠오르네요) 헝가리의 당시 상황을 보면 40년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독일군에 점령 당한뒤 수 많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