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카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가부도의날 보고왔습니다. 뭐 겨울철만되면 시즌 아웃이 되기도하고 반쯤 백수로 지내는지라, 오늘은 과감하게 영화에 도전해봤습니다. 아직도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지 못해 늘 제 음악리스트에 넣어놓고서도 퀸의 화제의 영화는 보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한채 국가부도의 날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어느순간 IMF 사태를 다룬 영화가 개봉한다는 것만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 리뷰에 김대중 정권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려는 일베와 노인네들의 비난과 비방의 댓글들이 보이더군요. 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는건 저에게 있어 꼭 봐야 한다는 의미와도 같거든요. 그렇게 방금 문화의 날을 맞이해서 소확행을 했네요. 뭐 어렴풋이 보지 않았어도 97년 IMF 사건을 다룬 영화라는것쯤은 알고 있죠. 정치적인 부분을 떠나 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