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번역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지훈 번역가 논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비슷한 부류에 있는 관계로 이번 사건에 대해서 세세한 부분은 모르지만 저도 해외 어플의 국내 서비스 한국어 번역을 담당해보았기 때문에 이번 사건이 남다르게 다가오진 않습니다.우선은 누굴 비난하기전에 주어진 상황에 대해서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 이 글은 박지훈 번역가를 옹호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솔직히 여러번 다듬은 번역이나 한국어 표현에따라 전문가 번역보다 나을 수 있고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한국어가 못하다면 번역 실력이 좋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이 글은 번역가 외적인 부분에 대한 부분을 언급 했습니다. ) 1. 배급사는 과연 번역 검수를 했는가. 저도 소설번역까지는 안해봤지만, 소설 번역의 경우는 짧게 몇달에서 길게는 년단위까지 번역작업을 합니다. 그러고도 몇차례의 번역검수를 거치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