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4 러시아 뉴스 헤드라인

오늘자 러시아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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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에서도 iPhone X 판매를 시작. 64g- 799,000루블 256g - 919,000루블로 가격대 형성

- 아마 아이폰이 망하길 바라는건 대기업 스폰받는 한국 일부 여론뿐 아닐까 싶네요. 

2, 11/5일 혁명기념일을 앞두고 말체프 지지자들의 방화 목적의 시위를 두고 연방 수사국에서 포착. 관련자들을 구금.

- 우리나라에서 80년대 학생운동하면 자주 쓰던 방법이었죠... 정말 방화도구가 있었을까 의문이 들긴 합니다. 푸틴도 볼세비키 혁명일 100년 기념일을 그냥 축하 없이 넘기기로 하였죠.

3.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빠라센코가 미사일 연대에 '언제든지 돈바스 지역에 전쟁에 대비해 돌아갈 준비가 되었다'라는 언론과의 인터뷰 발표.

- 우크라이나인 정보에 의하면  빠라센코의 현재 사태를두고 돈을 벌려는 목적밖에 없는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하더군요.. 두고봐야겠습니다.

4. 트럼프가 푸틴과의 회담을 희망한다고 발표한데에 대해 크레믈린이 공식적으로 베트남 다낭에서의 회담을 희망한다는 발표

- 북핵문제가 첫번째겠지만 돈바스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사태, 대러 미정부의 제재 등 거론할 테마는 정말 많은거 같네요. 

5. 시리아 정부군에 의해서 가장 핵심 지역중에 하나로 꼽히는 데이-에즈-조라 지역이 IS로부터 완전 탈환에 성공

- 결국 난민사태로 가장 큰 정치적 혜택을 입은건 메르켈 총리지만, 이제 난민들도 슬슬 본인들의 예전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날이 많이 남지는 않은듯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타국에 수용하면서 그 나라의 잣대를 난민들에게 강요하는거보다 그들이 살던 터전으로 돌아가게 하는게 가장 올바른 일이겠죠.

6. 러시아의 첫 여객기인 MS-21 300이 주코프 공항에서 첫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

- 메인 엔진은 다 미국거지만 첫 러시아 대형 여객기의 상용화도 멀지 않았겠군요. 가격 차이도 보잉기와 크게 차이는 없던데, 부품 조달 생각하면 ...글쎄요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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