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16 러시아 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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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의 국민급 배우인 드미트리 마리야노프가 혈전으로 인해 만 47세에 사망.

- 재능 있는 사람은 신이 곁에 두려고 일찍 데려간다고 하나요...

2. 이스라엘 전투기가 담스코 인근 시리아 포병 진지를 폭격하는 사태가 발생.

-가재는 게편이라더니... 혹시 이스라엘도 IS 사태 방관하다못해 돕고 있는건가요..

3. 텔레그램 메신저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가 러시아 연방 보안국의 사용자 리스트를 제공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하는 항소를 할 예정.

- 텔레그램도 과거 테러리스트들이 테러모의 한다고 하더니, 과거 카카톡과 똑같은 사태가 벌어졌네요. 그래도 끝까지 불복할 생각인가 봅니다. 혹시 국내 사용자가 있다면 예의주시하셔도 되고, 러시아 갈일 없으신 분들이면 신경 안쓰셔도 될듯 하네요.

4.  Заместитель спикера Верховного народного собрания КНДР Ан Дон Чхун передал на встрече спикеру Совета Федерации Валентине Матвиенко обращение северокорейского лидера Ким Чен Ына, 

북한 상원 인민위원회의 대변인 대리인 안동훈이 러연방 의회 대변인인 발렌티나 마트비엔코에게 김정은의 서신을 전달해달라고 부탁.

"Высший руководитель партии опубликовал заявление председателя госсовета, позвольте вам его передать", — сказал парламентарий.

"당 최고 위원장(김정은)이 러시아 연합대표에게 서신을 전달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전달 부탁 드립니다" - 라고 대리인이 언급.

"Мы его внимательно изучим", — сказал Матвиенко.

"주의 깊게 검토해보겠습니다" - 라고 마트비엔코가 답변.

Северокорейский парламентарий поблагодарил Матвиенко за приглашение на Ассамблею Межпарламентского союза и отметил, что решение провести МПС в Петербурге стало победой России.

북한의 대리인이 마트비엔코에게 국제연맹 총회에 초청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국제연맹을 뻬쩨르부르크에서 개최하게 된것은 러시아에게 승리라고 첨언.

Матвиенко выразила искреннее удовлетворение тем, что делегация смогла принять участие в ассамблее.

"Такие форумы — хорошая возможность общаться, выражать позиции по тем или иным вопросам. Диалог необходим, чтобы лучше понимать друг друга", — заявила она.

이에 마트비엔코가 대표단이 총회에 참석한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표현.

"이런 형태가 상호간에 관계를 맺고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데 있어 좋은 계기가 되며, 상호간의 이해를 위해 대화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라고 마트비엔코가 언급.

Также спикер подчеркнула, что МПС даёт возможность национальным делегациям обсудить двустороннее взаимодействие.

이에 대변인이 국제연맹이 국가 대표단이 상호간의 관계에 가능성을 주는 일이라 언급. 

-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지네요. 최선희 북한 외교부 국장이 모스크바에서 대화가능성 없다고 국내 언론에선 다루는데, 관심 쏠릴때 다른쪽(모스크바)에서 김정은 서신이 오가는군요.. 물론 푸틴에게 전달해달라는거겠죠..러시아쪽하고는 계속 대화 채널을 열어두네요.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